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없다고 하죠. 월드 오브 버즈(World of Buzz)는 56세 나이차를 극복한 인도네시아 커플이 8월 18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남편 수드리고(Sudirgo· 83)는 인도네시아 자바 주 타갈(Tegal)에서 유명한 무당(샤먼)입니다. 과거 신부 나루니(Nuraeni· 27)의 부모님 또한 그를 찾아 조언을 구한 적이 있습니다.
남편 수드리고(Sudirgo· 83)는 인도네시아 자바 주 타갈(Tegal)에서 유명한 무당(샤먼)입니다. 과거 신부 나루니(Nuraeni· 27)의 부모님 또한 그를 찾아 조언을 구한 적이 있습니다.
나루니의 부모님은 사업 번창을 기도하고자 딸을 데리고 수드리고를 찾았습니다. 그를 본 순간 나루니는 사랑에 빠졌고 열렬한 애정공세를 펼쳤습니다. 그에게 자주 전화하고 자신의 부모님을 위해 집을 찾아와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는데요.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수드리고는 결국 그녀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나이 차 때문에 결혼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랑에 빠진 커플은 결국 결혼식을 올리게 됐습니다.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수드리고는 결국 그녀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나이 차 때문에 결혼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랑에 빠진 커플은 결국 결혼식을 올리게 됐습니다.
그들의 결혼에 반대가 없었던 것은 아닌데요. 이번은 수드리고의 4번째 결혼으로 그는 장성한 자식들을 두고 있습니다. 그의 자식들은 나루니에게 "왜 또래와 결혼하지 않느냐"랴고 여러 번 물었다고 합니다. 나루니는 항상 "이 할아버지를 사랑한다"고 답했습니다.
결국 수드리고의 자식들은 두 사람의 결혼을 인정했습니다. 또한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 "그녀는 결코 돈을 원해서 결혼하지 않았다"라고 두둔했습니다.
이 두 사람은 지난 8월 18일 가족과 이웃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들의 결혼사진은 인스타그램에 공유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이규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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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수드리고의 자식들은 두 사람의 결혼을 인정했습니다. 또한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 "그녀는 결코 돈을 원해서 결혼하지 않았다"라고 두둔했습니다.
이 두 사람은 지난 8월 18일 가족과 이웃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들의 결혼사진은 인스타그램에 공유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이규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