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은 '업무의 연장선'으로 여겨지곤 했죠. 그런데 최근에는 워라밸이 근로자의 삶의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으면서 이러한 생각도 점차 줄어들고 있는데요.
8월 19일 인터넷상에 올라온 회식 관련 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글쓴이는 "신입사원이 첫 회식부터 빠지는 건 좀 아니지 않냐"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는데요.
그는 "신입이 들어왔는데, 첫 회식은 일 있다고 빠지고 두 번째 회식은 밥만 먹고 1시간 만에 나가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회식 일정을 갑자기 정한 것도 아니고 1달 전부터 미리 공지했는데…"라고 씁쓸해했습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한데요. 우선 "이렇게 꼰대가 됩니다", "회식 빠진다고 일을 못 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상관이냐", "점심에 회식하라" 등 회식 불참에 대해 옹호했고요.
반면 "그래도 아직까지는 업무의 연장선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좀 그렇겠다", "자주하는 것도 아니고 가끔 한 끼 먹는 게 그렇게 어려운가" 등 글쓴이의 말에 동의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이제 회식은 자유롭게 참석하는 흐름으로 가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신입사원의 회식 불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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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인터넷상에 올라온 회식 관련 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글쓴이는 "신입사원이 첫 회식부터 빠지는 건 좀 아니지 않냐"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는데요.
그는 "신입이 들어왔는데, 첫 회식은 일 있다고 빠지고 두 번째 회식은 밥만 먹고 1시간 만에 나가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회식 일정을 갑자기 정한 것도 아니고 1달 전부터 미리 공지했는데…"라고 씁쓸해했습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한데요. 우선 "이렇게 꼰대가 됩니다", "회식 빠진다고 일을 못 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상관이냐", "점심에 회식하라" 등 회식 불참에 대해 옹호했고요.
반면 "그래도 아직까지는 업무의 연장선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좀 그렇겠다", "자주하는 것도 아니고 가끔 한 끼 먹는 게 그렇게 어려운가" 등 글쓴이의 말에 동의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이제 회식은 자유롭게 참석하는 흐름으로 가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신입사원의 회식 불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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