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보호자의 사랑으로 견생 역전 다이어트를 이룬 강아지가 있습니다. 바로 8월 7일 리틀띵스가 소개한 골든 레트리버 카이인데요. 골든 레트리버의 평균 체충은 63~74 파운드(약 29~34kg) 사이입니다. 그러나 카이는 173 파운드(약 78kg)에 달했습니다. 수의사도 이 정도로 뚱뚱한 동물은 본 적이 없다고 말할 정도였죠.
전 주인은 카이를 안락사시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수의사가 이를 저지하고 '앨버타 동물 구조 단체(Alberta Animal Rescue)'에 카이를 위탁했습니다. 이때 카이는 임시보호할 동물을 찾던 팸을 만나게 됐죠.
전 주인은 카이를 안락사시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수의사가 이를 저지하고 '앨버타 동물 구조 단체(Alberta Animal Rescue)'에 카이를 위탁했습니다. 이때 카이는 임시보호할 동물을 찾던 팸을 만나게 됐죠.
사실 팸은 자신이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어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수의사가 "당신이 하는 어떤 일이라도 카이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라고 설득했죠. 자신감을 얻은 그녀는 카이를 임시보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살을 빼는 과정은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처음에는 카이가 현관 앞 계단을 올라가는 데만 20분이 걸렸습니다. 팸은 일에 가기 전, 일을 마치고, 그리고 저녁에 카이와 산책을 나갔습니다. 그녀는 "카이는 5~10 걸음만 걸어도 주저앉아 헐떡거렸다"라고 말했죠. 카이가 곧 익숙해지기를 바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살을 빼는 과정은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처음에는 카이가 현관 앞 계단을 올라가는 데만 20분이 걸렸습니다. 팸은 일에 가기 전, 일을 마치고, 그리고 저녁에 카이와 산책을 나갔습니다. 그녀는 "카이는 5~10 걸음만 걸어도 주저앉아 헐떡거렸다"라고 말했죠. 카이가 곧 익숙해지기를 바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팸은 카이의 뒷다리 힘과 근력 강화을 위해 물 치료도 받게 했고, 식단 조절도 이루어졌습니다. 다행히 카이는 모든 일을 즐거워했다고 하는데요. 꾸준한 노력으로 카이는 일 년 만에 73 파운드(약 33kg)까지 살을 뺄 수 있었습니다.
이 다이어트는 팸에게도 큰 자극이 되었는데요. 그녀는 "그는 우리가 큰일을 어떻게 해내는지를 보여줬어요. 카이는 과거나 미래의 일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단지 지금 해야 할 일을 할 뿐이죠. 우리는 개에게서도 많은 걸 배울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다이어트는 팸에게도 큰 자극이 되었는데요. 그녀는 "그는 우리가 큰일을 어떻게 해내는지를 보여줬어요. 카이는 과거나 미래의 일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단지 지금 해야 할 일을 할 뿐이죠. 우리는 개에게서도 많은 걸 배울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