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졸리 장남 “내달 연대생 됩니다”

동아일보
동아일보2019-08-07 10:14:03
공유하기 닫기
미국 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44)의 큰아들 매덕스 졸리피트(18)가 9월 연세대에 입학한다.

연세대는 8월 6일 매덕스가 ‘2019년 9월 신입학 외국인 전형’을 통해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언더우드학부 생명과학공학 전공에 지원해 6월 합격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달리 5, 6월에 고등학교 졸업식이 진행되는 해외 학사 일정에 맞춘 전형이다. 매덕스는 2002년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아들이다.



매덕스는 입학 후 인천 송도에 있는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1년간 기숙사 생활을 할 예정이다. 미국 연예지 ‘피플’은 8월 5일(현지 시간) “매덕스가 다른 해외 대학에도 합격했지만 연세대를 선택했다. 이달 중 졸리가 매덕스를 바래다주러 한국에 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케이팝 팬인 매덕스는 꾸준히 한국어 공부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매덕스는 지난해 11월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자격으로 내한한 졸리와 함께 연세대 서울캠퍼스를 둘러봤다. 졸리가 캠퍼스 투어를 신청해 연세대 학생 홍보대사 ‘인연’의 안내를 받으며 본관, 윤동주 시비, 광혜원 등 캠퍼스 투어를 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당시 매덕스가 케이팝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김재희 jetti@donga.com·손택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