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비행기에서 안전하게 출산해 화제입니다.
7월 30일 폭스뉴스는 위급 상황에서 빛난 항공사 승무원들의 대처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지난 7월 27일 중동-리비아 항공의 항공기 ME435는 카타르에서 레바논으로 향하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임신부 승객이 진통을 시작해 기내 상황은 긴급해졌는데요.
7월 30일 폭스뉴스는 위급 상황에서 빛난 항공사 승무원들의 대처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지난 7월 27일 중동-리비아 항공의 항공기 ME435는 카타르에서 레바논으로 향하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임신부 승객이 진통을 시작해 기내 상황은 긴급해졌는데요.
승무원들은 신속히 기내에 의사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송을 내보냈으나 안타깝게도 의사는 없었습니다. 이에 승무원들은 직접 산모를 도와 아기를 받기로 했습니다. 승무원들의 도움으로 여성은 기내 화장실에서 안전하게 딸을 출산했습니다. 항공사는 비행기가 이라크 상공으로 진입하는 순간 아기가 태어났다고 전했습니다.
비행기는 모녀가 적합한 의료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에 데려다주기 위해 쿠웨이트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 후 원래 목적지인 레바논으로의 비행을 재개했습니다.
비행기는 모녀가 적합한 의료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에 데려다주기 위해 쿠웨이트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 후 원래 목적지인 레바논으로의 비행을 재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