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이 깨진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손가락이 괴사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7월 31일 월드오브버즈는 말레이시아의 한 남성이 깨진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엄지손가락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익명의 남성은 스마트폰 액정이 깨진 것을 알았지만 고치지 않고 계속 사용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게임을 즐겨 했습니다.
지난 7월 31일 월드오브버즈는 말레이시아의 한 남성이 깨진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엄지손가락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익명의 남성은 스마트폰 액정이 깨진 것을 알았지만 고치지 않고 계속 사용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게임을 즐겨 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엄지손가락이 아파지기 시작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큰 상처는 없어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해지고 손가락이 부어오르자 병원을 찾아 항생제와 진통제를 처방받았습니다.
그래도 통증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의사를 다시 찾았고 엄지손가락이 감염되어 고름으로 가득 찬 것을 알게 됐습니다. 액정의 깨진 유리들이 손가락에 박혀 감염을 일으킨 것입니다. 그는 결국 의사의 조언대로 감염된 부분을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물론 깨진 액정을 사용하는 모두가 손가락 감염을 겪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예방을 위해서라도 깨진 액정을 미리 고치는 것도 좋겠죠?
이규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
그래도 통증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의사를 다시 찾았고 엄지손가락이 감염되어 고름으로 가득 찬 것을 알게 됐습니다. 액정의 깨진 유리들이 손가락에 박혀 감염을 일으킨 것입니다. 그는 결국 의사의 조언대로 감염된 부분을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물론 깨진 액정을 사용하는 모두가 손가락 감염을 겪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예방을 위해서라도 깨진 액정을 미리 고치는 것도 좋겠죠?
이규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