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다 따오기에 얼굴 맞은 10살 소녀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8-26 14: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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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10세 소녀가 롤러코스터를 타던 중 새에게 봉변을 당했습니다. 지난 7월 31일 데일리메일은 페이지 오리스턴이 골드코스트에서 겪은 황당한 일을 보도했습니다. 

페이지는 삼촌과 함께 남반구에서 제일 빠르고 긴 롤러코스터인 DC 라이벌스 하이퍼코스터(DC Rivals HyperCoaster)를 타게 됐습니다. 맨 앞자리에 앉은 이들은 롤러코스터를 즐겼는데요. 문제는 롤러코스터가 꼭대기에 올랐을 때 생겼습니다. 웬 하얀 새가 날아와 페이지의 얼굴에 부딪힌 겁니다. 



사진=페이스북 Nicole Ormiston
페이지는 "처음에는 매우 놀랐어요. 저는 롤러코스터 의자에 앉아 있었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저는 놀랐지만 울진 않았어요. 계속 웃었죠"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 상황은 롤러코스터 승객들의 영상을 찍는 작은 카메라에 전부 녹화됐습니다. 새는 따오기로 밝혀졌고, 페이지 또한 발톱에 오른쪽 어깨를 조금 긁힌 것 빼고는 괜찮다고 합니다. 페이지의 엄마 니콜은 놀이공원에서 이 비디오를 구매해서 페이스북에 올렸고요. 

이 비디오가 인터넷상에서 매우 유명해지면서 페이지의 삼촌 또한 잘생긴 얼굴로 유명해졌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의 결혼 여부를 궁금해했는데요. 삼촌인 밋치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그들을 좌절하게 했습니다. 


이규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