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팔이 없는 아이와 청년의 만남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리틀띵스는 자신들만의 독특함이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진 사연을 게시했습니다.
플로리다에 사는 두 살 배기 조셉 티드(Joseph Tidd)는 왼쪽 팔 아래쪽이 없이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아들이 긍정적인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중 하나가 좋은 롤모델을 만들어 주는 것이었죠. 부부가 뽑은 롤모델은 조셉과 같이 왼쪽 팔뚝이 없이 태어난 올랜도 프라이드의 카슨 피켓(Carson Pickett·25) 선수였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리틀띵스는 자신들만의 독특함이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진 사연을 게시했습니다.
플로리다에 사는 두 살 배기 조셉 티드(Joseph Tidd)는 왼쪽 팔 아래쪽이 없이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아들이 긍정적인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중 하나가 좋은 롤모델을 만들어 주는 것이었죠. 부부가 뽑은 롤모델은 조셉과 같이 왼쪽 팔뚝이 없이 태어난 올랜도 프라이드의 카슨 피켓(Carson Pickett·25) 선수였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에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첫 만남에서 카슨은 조셉의 팔을 가리키면서 "우리는 같은 팔을 갖고 있네!"라고 외쳤다고 하는데요. 그 후 둘은 주먹 인사를 했고 조셉은 누구보다도 환하게 웃었습니다.
이때의 인연은 계속 이어져 카슨은 여러 경기에 조셉을 초대했습니다. 경기장 맨 앞줄에 앉아 경기를 보는 조셉은 항상 첫 만남 때처럼 환하게 웃으면서 경기를 본다고 합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는데요. 조셉의 어머니는 언론에 "무엇보다도 이 일이 보여준 긍정적 인식이 경이롭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때의 인연은 계속 이어져 카슨은 여러 경기에 조셉을 초대했습니다. 경기장 맨 앞줄에 앉아 경기를 보는 조셉은 항상 첫 만남 때처럼 환하게 웃으면서 경기를 본다고 합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는데요. 조셉의 어머니는 언론에 "무엇보다도 이 일이 보여준 긍정적 인식이 경이롭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카슨은 앞으로도 조셉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어 줄 텐데요. 카슨과의 만남 이외에도 조셉의 부모님은 아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무럭무럭 자랄 조셉이 어떤 사람이 될지 기대해 봐도 좋겠죠?
이규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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