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세 소년이 공룡알 화석을 발견해 큰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7월 26일 넥스트샤크는 중국 남쪽 광둥성 허위안에 사는 10살 소년 장양저(Zhang Yangzhe)의 이야기를 보도했습니다.
장양저는 과학을 좋아하는 소년입니다. 그중에서도 공룡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을 많이 읽었죠. 책에서 본 지식은 그가 알을 발견했을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장양저는 과학을 좋아하는 소년입니다. 그중에서도 공룡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을 많이 읽었죠. 책에서 본 지식은 그가 알을 발견했을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둑 위에서 놀던 소년은 신기한 돌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돌의 윗부분이 익숙하게 느껴졌습니다. 그건 바로 공룡 알이었습니다. 평소 공룡 관련 책을 자주 보던 그는 공룡 알 화석을 알아본 것입니다.
전문가들도 이것이 공룡의 알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일대를 더 수색하자 10개의 알이 더 발굴되기도 했습니다. 이 알들은 3.5인치 (약 8.9cm) 정도로 6600만 년 전의 백악기 시대 것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도 이것이 공룡의 알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일대를 더 수색하자 10개의 알이 더 발굴되기도 했습니다. 이 알들은 3.5인치 (약 8.9cm) 정도로 6600만 년 전의 백악기 시대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허위안 지방은 '공룡의 고향'이라고 불릴 정도로 공룡이 많이 발굴되는 도시라고 합니다. 이런 일 또한 빈번하게 일어나고요. 1996년부터 23년간 이곳에서만 1만 7000개 이상의 공룡알 발굴이 보고되었다고 할 정도죠. 이에 허위안은 공룡 유물을 보존하기 위해 박물관을 따로 세웠습니다.
장양저의 발굴로 허위안 공룡 박물관은 새로운 유물을, 중국은 훌륭한 공룡학자가 될 꿈나무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규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
장양저의 발굴로 허위안 공룡 박물관은 새로운 유물을, 중국은 훌륭한 공룡학자가 될 꿈나무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규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
https://www.youtube.com/watch?v=7f6NOI3Zj8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