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점에서 서비스에 불만을 품은 여성이 총기를 들고 난동을 부려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머큐리뉴스는 지난 7월 25일 "한 여성이 패스트푸드점에서 불만을 품고 총을 들고와 난동을 부렸다"고 전했다.
미국 조지아주 가든시티에 있는 한 패트스푸드점에서 햄버거를 주문한 릴리안 타버. 그녀는 주문한 음식을 확인하던 중 감자튀김이 너무 차갑다며 직원과 언쟁을 벌였다.
그리고는 분노를 참지못한 타버는 음료수를 직원에게 던졌다. 직원들은 타버의 몸을 붙들고 못 움직이도록 포박했다.
그렇게 난동이 끝나는 줄 알았지만 그 이후가 더 문제였다. 매장을 나갔던 타버는 자신의 차량에서 권총을 꺼내 들고 매장으로 다시 들어왔다.
타버는 패스트푸드점의 주방으로 들어가 바닥에 총을 쐈다. 이 모든게 감자튀김이 뜨겁지 않고 차갑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후 매장 측은 타버에게 전액 환불 해줬고 타버는 매장을 떠났다.
하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타버는 인근 공원에서 곧바로 체포됐다. 총기 난사에 대한 혐의를 받고 체포된 것이다.
경찰은 "매장에서 총기 소리가 났고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총기 사용에 대해 면밀히 조사중이다"면서 "폭행과 협박에 대한 가중 처벌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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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머큐리뉴스는 지난 7월 25일 "한 여성이 패스트푸드점에서 불만을 품고 총을 들고와 난동을 부렸다"고 전했다.
미국 조지아주 가든시티에 있는 한 패트스푸드점에서 햄버거를 주문한 릴리안 타버. 그녀는 주문한 음식을 확인하던 중 감자튀김이 너무 차갑다며 직원과 언쟁을 벌였다.
그리고는 분노를 참지못한 타버는 음료수를 직원에게 던졌다. 직원들은 타버의 몸을 붙들고 못 움직이도록 포박했다.
그렇게 난동이 끝나는 줄 알았지만 그 이후가 더 문제였다. 매장을 나갔던 타버는 자신의 차량에서 권총을 꺼내 들고 매장으로 다시 들어왔다.
타버는 패스트푸드점의 주방으로 들어가 바닥에 총을 쐈다. 이 모든게 감자튀김이 뜨겁지 않고 차갑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후 매장 측은 타버에게 전액 환불 해줬고 타버는 매장을 떠났다.
하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타버는 인근 공원에서 곧바로 체포됐다. 총기 난사에 대한 혐의를 받고 체포된 것이다.
경찰은 "매장에서 총기 소리가 났고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총기 사용에 대해 면밀히 조사중이다"면서 "폭행과 협박에 대한 가중 처벌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