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7일에 개봉한 영화 '라이언 킹'은 초원의 왕 사자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용맹한 아기 사자 심바의 실제 모델은 누구였을지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 주인공은 바로 텍사스 주 델러스 동물원의 생후 한 달 된 아기 사자, 바하티입니다.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동물원은 바하티의 모든 것을 찍어 디즈니에 보냈다고 합니다. 뒤뚱뒤뚱 걷는 것부터, 우유를 마시다 코에 묻은 것까지,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전부 말입니다. 디즈니는 이를 가지고 심바의 움직임을 에니메이션으로 구현해 냈습니다.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동물원은 바하티의 모든 것을 찍어 디즈니에 보냈다고 합니다. 뒤뚱뒤뚱 걷는 것부터, 우유를 마시다 코에 묻은 것까지,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전부 말입니다. 디즈니는 이를 가지고 심바의 움직임을 에니메이션으로 구현해 냈습니다.
하지만 사자는 굉장히 빨리 자랍니다. 암컷의 경우 하루에 5kg, 수컷은 7kg 혹은 그 이상의 고기를 먹어 치우죠. 보통 10~15마리 정도가 무리를 이루어 살고, 야생에서는 최대 16년, 동물원에서는 25년까지 삽니다. 심바처럼 바하티도 금세 자라 용맹한 사자가 될 것입니다.
지난 7월 19일 델러스 동물원은 페이스북에 바하티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새끼 사자일 것이라고 자랑했습니다. 귀여운 바하티의 동영상 또한 함께였죠. 언뜻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바하티의 동영상은 현재 4만 7천번이 넘게 재생되며 큰 유행을 끌고 있습니다. 심바 못지 않게 용맹하고 귀여운 바하티,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이규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
지난 7월 19일 델러스 동물원은 페이스북에 바하티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새끼 사자일 것이라고 자랑했습니다. 귀여운 바하티의 동영상 또한 함께였죠. 언뜻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바하티의 동영상은 현재 4만 7천번이 넘게 재생되며 큰 유행을 끌고 있습니다. 심바 못지 않게 용맹하고 귀여운 바하티,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이규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