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데 우산을 어디다 뒀는지 몰라 헤멘 적, 대부분 한 번쯤은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가방을 바닥까지 뒤졌는데도 나오지 않는 우산, 생각만 해도 성가신 순간입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우산이 자동으로 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본 적 있으실 텐데요. 이러한 생각을 직접 실현해 본 유튜버가 있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에밀' 이라는 공학자로, 무언가를 디자인하고 직접 만드는 것을 컨텐츠화 해 왔습니다. 그가 만든 것은 오레오 보관기부터 회전하는 샐러드 그릇까지 엄청나게 다양합니다. 이번 우산도 그러한 프로젝트의 하나인 것이죠.
사실 이건 그의 구독자가 보낸 아이디어입니다. 구독자는 센서를 통해 비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펴지는 우산을 만들어 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에밀은 여기서 더 나아가 이것을 가방에 달기로 결심했습니다. 기계 팔을 통해 우산을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비가 오면 센서가 감지하고 우산이 펴지는 것이죠.
에밀은 만드는 과정을 전부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공개했는데요. 아쉽게도 그가 해당 가방을 만드는 몇 주 동안 내내 비가 와서, 우산이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해 보려면 몇 주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만약 이 우산이 제작된다면 사용하실 건가요?
이규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
해당 유튜버는 '에밀' 이라는 공학자로, 무언가를 디자인하고 직접 만드는 것을 컨텐츠화 해 왔습니다. 그가 만든 것은 오레오 보관기부터 회전하는 샐러드 그릇까지 엄청나게 다양합니다. 이번 우산도 그러한 프로젝트의 하나인 것이죠.
사실 이건 그의 구독자가 보낸 아이디어입니다. 구독자는 센서를 통해 비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펴지는 우산을 만들어 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에밀은 여기서 더 나아가 이것을 가방에 달기로 결심했습니다. 기계 팔을 통해 우산을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비가 오면 센서가 감지하고 우산이 펴지는 것이죠.
에밀은 만드는 과정을 전부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공개했는데요. 아쉽게도 그가 해당 가방을 만드는 몇 주 동안 내내 비가 와서, 우산이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해 보려면 몇 주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만약 이 우산이 제작된다면 사용하실 건가요?
이규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