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관리한 여성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주뉴스닷컴은 지난 7월 23일(현지시각) "천연 오일만을 사용해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고 머리카락을 부드럽고 굵게 만든 여성이 있다"고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핀란드 이나리에 살고 있는 아이리스 하이키넨(24). 아이리스는 두피 가려움증을 앓았다고 한다. 이후 샴푸나 컨디셔너 등의 화학성분이 들어있는 제품 보다는 천연 제품에 관심을 가졌다.
웰빙 블로거들을 보면서 정보를 얻었고 그대로 따라했다. 매일 물로만 머리를 감는다. 물론 물에 사과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조금씩 넣어 금발 머리에 맞도록 적응 훈련을 거쳤다.
이후 매월 2~3회 정도는 코코넛 오일을 이용해 두피 마사지를 했다.
아이리스는 "처음 2주는 조금 가렵고 끈적한 느낌이 있지만 그때를 잘 참으면 된다"면서 "이후 머릿결은 부드러워지고 훨씬 건강해져 굵기도 두꺼워졌다"고 밝혔다.
환경에 관심이 많음을 밝힌 아이리스는 초등 교육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다.
아이리스는 "샴푸없이 머리를 감는 방법을 찾아냈고 나한테 맞도록 적응시켰다"면서 "조금의 화학 물질도 없이 천연이어서 환경 문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말을 하지 않으면 내가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있음을 아무도 모른다"면서 "머릿결은 더욱 좋아지고 샴푸를 사용했을 때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으니 꼭 해보길 바란다"고 권유했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페이스북 구독
호주뉴스닷컴은 지난 7월 23일(현지시각) "천연 오일만을 사용해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고 머리카락을 부드럽고 굵게 만든 여성이 있다"고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핀란드 이나리에 살고 있는 아이리스 하이키넨(24). 아이리스는 두피 가려움증을 앓았다고 한다. 이후 샴푸나 컨디셔너 등의 화학성분이 들어있는 제품 보다는 천연 제품에 관심을 가졌다.
웰빙 블로거들을 보면서 정보를 얻었고 그대로 따라했다. 매일 물로만 머리를 감는다. 물론 물에 사과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조금씩 넣어 금발 머리에 맞도록 적응 훈련을 거쳤다.
이후 매월 2~3회 정도는 코코넛 오일을 이용해 두피 마사지를 했다.
아이리스는 "처음 2주는 조금 가렵고 끈적한 느낌이 있지만 그때를 잘 참으면 된다"면서 "이후 머릿결은 부드러워지고 훨씬 건강해져 굵기도 두꺼워졌다"고 밝혔다.
환경에 관심이 많음을 밝힌 아이리스는 초등 교육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다.
아이리스는 "샴푸없이 머리를 감는 방법을 찾아냈고 나한테 맞도록 적응시켰다"면서 "조금의 화학 물질도 없이 천연이어서 환경 문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말을 하지 않으면 내가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있음을 아무도 모른다"면서 "머릿결은 더욱 좋아지고 샴푸를 사용했을 때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으니 꼭 해보길 바란다"고 권유했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