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40)이 카페 사장 겸 방송인 오정연(36)의 카페 운영 노하우에 감탄했다.
노홍철과 오정연은 7월 21일 방송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가정집 형태의 공간을 둘러봤다.
ㄷ자형 주방을 발견한 오정연과 노홍철은 카페 주방으로 사용할 경우를 가정해 대화를 나눴다.
먼저 제빙기·냉장고·카운터 위치 등을 정한 오정연은 커피 가격을 두고 고민하기 시작했다.
노홍철과 오정연은 7월 21일 방송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가정집 형태의 공간을 둘러봤다.
ㄷ자형 주방을 발견한 오정연과 노홍철은 카페 주방으로 사용할 경우를 가정해 대화를 나눴다.
먼저 제빙기·냉장고·카운터 위치 등을 정한 오정연은 커피 가격을 두고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어 오정연은 “(커피 가격을) 얼마 해야 되지..?”라고 자문하며 노홍철을 향해 “제가 왜 진지해지냐면 가격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정연은 “입지 조건이 가격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친다”며 “객단가 분석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정연은 “이런 동네는 주변에 카페가 전혀 없는 입지 조건”이라며 “대신 유동인구가 상대적으로 적다. 그렇기 때문에 손님을 좀 유입해야 되니까, 저렴한 편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노홍철은 “역시 (카페 운영을) 허투루 하지 않았다. 아나운서를 괜히 때려치운 게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페이스북 구독
그러면서 오정연은 “입지 조건이 가격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친다”며 “객단가 분석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정연은 “이런 동네는 주변에 카페가 전혀 없는 입지 조건”이라며 “대신 유동인구가 상대적으로 적다. 그렇기 때문에 손님을 좀 유입해야 되니까, 저렴한 편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노홍철은 “역시 (카페 운영을) 허투루 하지 않았다. 아나운서를 괜히 때려치운 게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