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35)가 배우 정우성(46)에게 “무엇이든 도전하라”는 조언을 들어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7월 17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정우성을 만난 일화를 소개했다.
한지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탈리아에서 열린 동아시아 영화제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우성과 잠깐 얘기를 나누게 된 한지혜는 “20대에는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우성은 한지혜에게 “지혜 언니, 자신을 틀 속에 가두지 마세요. 뭐든 시도하고 도전하세요”라고 말했다.
한지혜는 이같은 정우성의 조언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대선배 김영옥과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영옥은 한지혜에게 “지혜야 너 원래 이런 성격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되게 차분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한지혜는 김영옥에게 “(예전에 뵀을 때) 대인 공포증이 조금 있어서 억지로 밝게 표현했던 거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영옥이 울기 시작했다며 “이번 작품에서도 만났는데 잘 챙겨주신다”고 밝혔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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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는 7월 17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정우성을 만난 일화를 소개했다.
한지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탈리아에서 열린 동아시아 영화제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우성과 잠깐 얘기를 나누게 된 한지혜는 “20대에는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우성은 한지혜에게 “지혜 언니, 자신을 틀 속에 가두지 마세요. 뭐든 시도하고 도전하세요”라고 말했다.
한지혜는 이같은 정우성의 조언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대선배 김영옥과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영옥은 한지혜에게 “지혜야 너 원래 이런 성격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되게 차분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한지혜는 김영옥에게 “(예전에 뵀을 때) 대인 공포증이 조금 있어서 억지로 밝게 표현했던 거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영옥이 울기 시작했다며 “이번 작품에서도 만났는데 잘 챙겨주신다”고 밝혔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