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에서 소변을 본 타워크레인 기사의 행동이 경악케 했다.
중국 현지 매체는 지난 7월 7일(현지시각) "한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타워크레인 기사가 공중에서 소변을 보는 방법을 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베이성 우한의 한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완모 씨는 일하던 중 소변이 급했다. 하지만 화장실을 가기 위해서는 지상으로 내려가야만 했다.
이에 그는 크레인 조종석에서 소변을 보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그가 흘려보낸 소변이 지상에서 근무 중이던 동료 장 씨에게 흩뿌려졌다(?). 모욕감을 느낀 장 씨는 완 씨와 회사 측을 경찰에 고발했다.
회사 측은 5000위안(약 85만 원)의 보상금을 요구한 장 씨와 합의를 시도, 그에게 3500위안(약 60만 원)을 최종 지급했다.
완 씨는 회사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한 관계자는 현지 매체에 "완 씨가 화장실이 없는 타워크레인에서 근무한다. 소변을 보기 굉장히 불편한 곳이다"고 안타까워 했다.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페이스북 구독
중국 현지 매체는 지난 7월 7일(현지시각) "한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타워크레인 기사가 공중에서 소변을 보는 방법을 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베이성 우한의 한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완모 씨는 일하던 중 소변이 급했다. 하지만 화장실을 가기 위해서는 지상으로 내려가야만 했다.
이에 그는 크레인 조종석에서 소변을 보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그가 흘려보낸 소변이 지상에서 근무 중이던 동료 장 씨에게 흩뿌려졌다(?). 모욕감을 느낀 장 씨는 완 씨와 회사 측을 경찰에 고발했다.
회사 측은 5000위안(약 85만 원)의 보상금을 요구한 장 씨와 합의를 시도, 그에게 3500위안(약 60만 원)을 최종 지급했다.
완 씨는 회사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한 관계자는 현지 매체에 "완 씨가 화장실이 없는 타워크레인에서 근무한다. 소변을 보기 굉장히 불편한 곳이다"고 안타까워 했다.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