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도 된다" 벌레 때문에 입술 '퉁퉁' 부어오른 여성
kimgaong@donga.comkimgaong@donga.com2019-07-09 16:23:36
벌레에게 입술을 물린 여성이 점점 부어오르는 입술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6월 28일 페이스북 유저 ‘람붓 젤리타(Rambut Jelita)’는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당신들이 웃어도 상관없다. 나도 양치하다가 거울 보고 껄껄 웃었기 때문이다”라고 적었습니다.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그는 최근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을 하다가 벌레에게 입술을 물렸습니다. 그는 큰 통증을 느낀 게 아니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입술은 점점 더 부어올랐습니다. 겨드랑이도 간지러워졌는데 땀 때문에 그런 거라고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점점 부기가 심해지고 팔까지 간지러워지자 그는 심각성을 느꼈습니다. 평생 이 모습이 유지될까 무서웠던 그는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저녁 즈음에는 부기가 가라앉았고 며칠 후에는 완전히 나아졌다고 하네요.
해당 게시글은 7월 8일 기준 1만여 명의 공감과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유감이다. 부은 입술도 귀엽다”, “미안해. 웃어버렸어”, “쇼크를 일으킬 수 있다. 다음에는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소다 편집팀 기사제보 dlab@donga.com
6월 28일 페이스북 유저 ‘람붓 젤리타(Rambut Jelita)’는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당신들이 웃어도 상관없다. 나도 양치하다가 거울 보고 껄껄 웃었기 때문이다”라고 적었습니다.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그는 최근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을 하다가 벌레에게 입술을 물렸습니다. 그는 큰 통증을 느낀 게 아니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입술은 점점 더 부어올랐습니다. 겨드랑이도 간지러워졌는데 땀 때문에 그런 거라고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점점 부기가 심해지고 팔까지 간지러워지자 그는 심각성을 느꼈습니다. 평생 이 모습이 유지될까 무서웠던 그는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저녁 즈음에는 부기가 가라앉았고 며칠 후에는 완전히 나아졌다고 하네요.
해당 게시글은 7월 8일 기준 1만여 명의 공감과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유감이다. 부은 입술도 귀엽다”, “미안해. 웃어버렸어”, “쇼크를 일으킬 수 있다. 다음에는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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