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생엔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뽑으면 돼" vs "심으면 돼"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7-05 1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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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한 가슴팍으로 달려가고 싶게 만들어
vs 매끈함에서 폭발한다... 내 안에 잠재된 파워 섹시
《각종 커뮤니티에서 벌어지는 ‘키보드 배틀’의 주제를 참고해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소소한 논쟁거리들을 소개합니다. 서로의 주장을 들어보며 개인의 취향과 타인의 취향을 이해해 보면 어떨까요. 독자여러분의 소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환영합니다.》

여름이면 괜히 더 신경 쓰이는 털. 관리하기 귀찮으니 아예 자라지 않았으면 싶다가도 자라지 않으면 휑해 보일까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털부자가 될 것인가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 반질반질한 피부일 것인가를 선택해야 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열띤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털북숭이 파는 털에서 비롯되는 섹시함을 놓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휴잭맨과 같은 유명 할리우드 배우가 풍기는 이미지 말이죠. 관리만 잘 해줘도 풍성함과 섹시함까지 어필할 수 있다는 겁니다.
게다가 속눈썹이 길면 수업시간에 앉아서 잠을 청해도 교수님이 눈치채기 어렵다(?)는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털로 온몸을 가려 분장의 귀재도 도전해볼 법 하다고 합니다.

반면 일일이 자르고 다듬는 게 더 귀찮다는 민둥산 파는 진정한 섹시함이란 반짝이는 피부에서 시작된다는 맞불 작전을 놓았습니다. 제이슨 스타뎀,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까지 히트작의 주인공은 모두 민머리였다는 겁니다. 눈썹의 경우 '문신'을 하면 원하는 대로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들 수 있다는 후기도 남겼습니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할 것이냐 와 유(有)에서 무(無)로 덜어내기를 할 것이냐, 무엇 하나 선택하기 굉장히 어려운데요, 기자는 영화 알라딘에서 지니 역을 맡은 윌 스미스의 파워 섹시에 감명받았다는 평만 남기겠습니다.


취향 토론 더보러 가기▷ youtube.com/c/yoursm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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