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 트럼프, 엑소와 셀카 화제…“벌써 두번째 만남”

김혜란 기자
김혜란 기자2019-07-01 13: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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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소 공식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한국을 찾았던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과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지난 6월 29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 주최로 열린 트럼프 대통령 환영 만찬에는 엑소와 박세리 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대표팀 감독 등이 초청됐다.



엑소는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을 위해 초청됐다. 이방카 백악관의 보좌관의 딸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외손녀인 아라벨라 쿠슈너는 엑소의 팬인 것으로 유명하다. 이방카 보좌관은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엑소를 만난 바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여전히 자녀 분들이 엑소의 팬이냐”고 묻자, 이방카 보좌관은 “그렇다”고 답했다.

또 문 대통령은 “(이방카 보좌관의) 큰 따님이 다음 달에 생일이라고 하는데 엑소 CD를 생일 선물로 주면 좋을 것 같다”고 하자 엑소는 멤버 전원의 사인이 담긴 앨범 CD를 선물했다.


CD를 받은 이방카 보좌관은 “사인까지 있네요”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엑소는 이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엑소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은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공유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도 자신의 트위터에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 엑소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방카 보좌관과 엑소의 만남이 벌써 두번째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첫 만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이루어졌고, 오늘은 청와대에서 만났다”고 남겼다.

김혜란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