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전문기자 겸 방송인 홍혜걸이 과거 강연 수입을 공개했다.
홍혜걸은 6월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아내 여에스더에 대해 “이렇게 잘 나가는 데에 제가 많은 도움을 줬다”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제가 강연을 많이 다녔다. 강연으로만 30억 원 이상 벌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아내 수입보다 4배 이상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에도 아내에게 경제권을 다 맡겼는데, 그 돈을 기반으로 아내가 사업도 하고 개원도 해서 저는 기죽을 이유가 전혀 없고 당당하다. 집이든 회사든 지분을 (여에스더와) 절반씩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자신의 어머니에게도 ‘여에스더 때문에 기죽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는 홍혜걸은 여에스더에게 “당신이 너무 설치고 다녀서 그런 것”이라고 타박해 웃음을 줬다.
장연제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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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은 6월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아내 여에스더에 대해 “이렇게 잘 나가는 데에 제가 많은 도움을 줬다”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제가 강연을 많이 다녔다. 강연으로만 30억 원 이상 벌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아내 수입보다 4배 이상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에도 아내에게 경제권을 다 맡겼는데, 그 돈을 기반으로 아내가 사업도 하고 개원도 해서 저는 기죽을 이유가 전혀 없고 당당하다. 집이든 회사든 지분을 (여에스더와) 절반씩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자신의 어머니에게도 ‘여에스더 때문에 기죽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는 홍혜걸은 여에스더에게 “당신이 너무 설치고 다녀서 그런 것”이라고 타박해 웃음을 줬다.
장연제 기자 jej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