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요청사항에 적힌 황당한 메시지가 웃음을 샀다.
6월 13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의문의 배달음식 진상'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배달음식을 시킨 후 받은 영수증이 담겨 있다. 그런데 주문 내역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요청사항으로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었다.
한 트위터리안은 "아니 요청사항에 왜 저번에 쓴 내용이 계속 있냐. 카페인데 깍두기 달라고 진상부렸네"라고 토로했다. 실제로 그가 받은 영수증에는 음료와 간식 등의 메뉴가 찍혀 있다. 그런데 요청사항에는 '깍두기 좀 많이주세요'라고 적힌 것이다.
또다른 네티즌도 비슷한 상황에 황당해했다. 아이스크림을 주문한 그는 요청사항에 "두 가지 다 얼큰하게 해주세요"라는 웃지 못할 문장이 쓰였다.
마지막으로 한 네티즌은 "요청사항 왜 자동저장 되는 거냐. 소곱창시키고 아이스크림도 같이 시켰는데 아이스크림 요청사항에 바싹 익혀주세요(라고 적혔다)"면서 당황해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크게 공감했다. 대다수는 "나도 초밥시키고 '광어 4피스주세요'라고 써놓은 문구가 치킨 시킬 때도 적혀있었다", "피자 시켰는데 치킨무 빼주세요라고 찍혀있긴 했다" 등의 이야기를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6월 13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의문의 배달음식 진상'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배달음식을 시킨 후 받은 영수증이 담겨 있다. 그런데 주문 내역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요청사항으로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었다.
한 트위터리안은 "아니 요청사항에 왜 저번에 쓴 내용이 계속 있냐. 카페인데 깍두기 달라고 진상부렸네"라고 토로했다. 실제로 그가 받은 영수증에는 음료와 간식 등의 메뉴가 찍혀 있다. 그런데 요청사항에는 '깍두기 좀 많이주세요'라고 적힌 것이다.
또다른 네티즌도 비슷한 상황에 황당해했다. 아이스크림을 주문한 그는 요청사항에 "두 가지 다 얼큰하게 해주세요"라는 웃지 못할 문장이 쓰였다.
마지막으로 한 네티즌은 "요청사항 왜 자동저장 되는 거냐. 소곱창시키고 아이스크림도 같이 시켰는데 아이스크림 요청사항에 바싹 익혀주세요(라고 적혔다)"면서 당황해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크게 공감했다. 대다수는 "나도 초밥시키고 '광어 4피스주세요'라고 써놓은 문구가 치킨 시킬 때도 적혀있었다", "피자 시켰는데 치킨무 빼주세요라고 찍혀있긴 했다" 등의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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