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의 놀이기구 ‘자이로드롭’의 높이가 2배 높아지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월 13일 오후 롯데월드는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자이로드롭 2배 높아짐. 다들 이 정도는 탈 수 있는 거 아님?”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올라온 영상에는 이용객들을 태운 자이로드롭이 위로 올라갔다가 순식간에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자이로드롭의 높이가 본래보다 2배가량 늘어나 눈길을 끌었다.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6월 14일 오전 9시30분 현재까지 롯데월드 페이스북 게시글에만 25만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또한 10만 명 이상에게 ‘좋아요’를 받았고, 공유도 19만회 이상 됐다.
하지만 사실 이는 ‘페이크 영상’이었다. 롯데월드 측은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롯데월드가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았다. 기상천외한 놀이기구를 만든다면 이런 것은 어떨까 생각해서 영상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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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오후 롯데월드는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자이로드롭 2배 높아짐. 다들 이 정도는 탈 수 있는 거 아님?”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올라온 영상에는 이용객들을 태운 자이로드롭이 위로 올라갔다가 순식간에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자이로드롭의 높이가 본래보다 2배가량 늘어나 눈길을 끌었다.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6월 14일 오전 9시30분 현재까지 롯데월드 페이스북 게시글에만 25만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또한 10만 명 이상에게 ‘좋아요’를 받았고, 공유도 19만회 이상 됐다.
하지만 사실 이는 ‘페이크 영상’이었다. 롯데월드 측은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롯데월드가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았다. 기상천외한 놀이기구를 만든다면 이런 것은 어떨까 생각해서 영상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