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전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의 화실에 온 모나리자 모델은 진짜로 미소 짓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최근 과학자들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작품 ‘모나리자’의 모델 ‘리자 델 조콘도(Lisa del Giocondo)’의 표정을 분석하고, 신경과학적 원리를 적용했습니다.
우선 연구진은 우선 여성의 입을 반으로 자르고 거울 이미지와 나란히 놓는 이른바 ‘치메릭 페이스(chimeric face)’ 기법을 이용해 실험참가자들에게 그림 속 표정을 판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들은 모나리자가 비대칭적으로 웃고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연구진들은 “몇 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고 앉아 있는 사람이 계속 진정한 행복감으로 미소 지을 수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가장 간단한 설명은 레오나르도의 어릿광대들이 모델을 즐겁게 하려고 온갖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모나리자의 비대칭적인 미소는 ‘진실하지 않은 즐거움’의 표출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들은 모나리자의 그림에는 윗얼굴 근육 활성화가 없다고 지적합니다. 진짜 미소를 짓는 사람의 뺨은 보통 올라가고 눈 주위의 근육은 수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 과학자들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작품 ‘모나리자’의 모델 ‘리자 델 조콘도(Lisa del Giocondo)’의 표정을 분석하고, 신경과학적 원리를 적용했습니다.
우선 연구진은 우선 여성의 입을 반으로 자르고 거울 이미지와 나란히 놓는 이른바 ‘치메릭 페이스(chimeric face)’ 기법을 이용해 실험참가자들에게 그림 속 표정을 판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들은 모나리자가 비대칭적으로 웃고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연구진들은 “몇 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고 앉아 있는 사람이 계속 진정한 행복감으로 미소 지을 수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가장 간단한 설명은 레오나르도의 어릿광대들이 모델을 즐겁게 하려고 온갖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모나리자의 비대칭적인 미소는 ‘진실하지 않은 즐거움’의 표출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들은 모나리자의 그림에는 윗얼굴 근육 활성화가 없다고 지적합니다. 진짜 미소를 짓는 사람의 뺨은 보통 올라가고 눈 주위의 근육은 수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이 비대칭적인 미소는 “가짜 감정을 반영하고, 행위자가 거짓말을 할 때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연구진은 지적했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과학자들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대학교, 영국 런던의 세인트조지스 대학교, 이탈리아 로마의 사피엔자 대학 소속입니다.
1503년에서 1506년 사이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모나리자’는 수백 년 동안 미술 애호가와 대중의 상상력을 사로잡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녀의 알 듯 말 듯 한 미소를 수수께끼로 묘사했습니다.
최근 연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인생 후반에 오른손에 심한 신경 손상을 입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능력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으며, 모나리자가 미완성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모나리자 표정의 진실은 앞으로 계속 논의될 것 같습니다. 연구자들은 “모나리자 미소는 관찰자들의 관심을 계속 끌고 있지만, 모나리자 미소는 여전히 이해하기 어렵다. 아마도 감정 신경심리학의 지식을 통해 미스터리가 해결되어야 할 것”이라고 추상적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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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참여한 과학자들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대학교, 영국 런던의 세인트조지스 대학교, 이탈리아 로마의 사피엔자 대학 소속입니다.
1503년에서 1506년 사이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모나리자’는 수백 년 동안 미술 애호가와 대중의 상상력을 사로잡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녀의 알 듯 말 듯 한 미소를 수수께끼로 묘사했습니다.
최근 연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인생 후반에 오른손에 심한 신경 손상을 입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능력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으며, 모나리자가 미완성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모나리자 표정의 진실은 앞으로 계속 논의될 것 같습니다. 연구자들은 “모나리자 미소는 관찰자들의 관심을 계속 끌고 있지만, 모나리자 미소는 여전히 이해하기 어렵다. 아마도 감정 신경심리학의 지식을 통해 미스터리가 해결되어야 할 것”이라고 추상적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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