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휴일 67일…‘추석 5일’ ‘설날 4일’, 3일 연휴도 ‘3번’

정봉오 기자
정봉오 기자2019-06-03 1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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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기부
내년(2020년) 공휴일 수는 올해보다 하루 많은 67일이다. 토요일을 포함한 총 휴일수는 115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3일 이 같은 사실을 담은 ‘2020년도 월력요항’을 발표했다. 월력요항은 천문역법에 따른 정확한 날짜와 절기, 관련 법령 등이 정하는 공휴일 등을 국민들이 일상생활과 각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과기부가 천문법에 따라 매년 발표하는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다.



과기부에 따르면 내년 공휴일 수는 52일의 일요일 등을 포함한 69일이다. 그러나 설 연휴의 마지막날(1월 26일)과 3·1절이 일요일과 겹쳐 실제 공휴일 수는 67일이 된다.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
52일의 토요일까지 계산하면 총 휴일수는 119일이 된다. 여기에 토요일과 겹치는 공휴일(설날·현충일·광복절·개천절)을 제외하면 실제 총 휴일 수는 115일이 된다.

가장 긴 연휴는 추석 연휴다. 9월 30일(수요일)부터 10월 2일(금요일)까지의 추석 연휴에 토요일(10월 3일)과 일요일(10월 4일)이 더해져 5일을 연달아 쉴 수 있다.


설 연휴 땐 4일을 연이어 쉴 수 있다. 1월 24일(금요일)부터 1월 26일(일요일)까지의 설 연휴에 대체공휴일(1월 27일 월요일) 하루가 더해진다.

3일 연휴는 3번 즐길 수 있다. 금요일인 ▲제헌절(7월 17일) ▲한글날(10월 3일) ▲기독탄신일(12월 25일)에 주말이 더해지는 경우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