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이나 위협을 느끼는 위험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팔찌를 개발한 여성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주뉴스닷컴은 지난 5월 28일(현지시각) "한 여대생이 어느 장소에서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 주변에 위험을 알릴 수 있는 팔찌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 나피에르 대학에 다니고 있는 비아트리즈 카발로(21). 그녀는 4학년 졸업반에서 프로젝트로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성추행 방지 팔찌를 만들었다.
팔찌의 이름은 '럭스'. 여성들이 성추행을 당한다거나 위험한 상황에 부딪혔을때를 대비해 팔찌를 만들었다. 하지만 일부 남성들도 어려운 상황에서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호주뉴스닷컴은 지난 5월 28일(현지시각) "한 여대생이 어느 장소에서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 주변에 위험을 알릴 수 있는 팔찌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 나피에르 대학에 다니고 있는 비아트리즈 카발로(21). 그녀는 4학년 졸업반에서 프로젝트로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성추행 방지 팔찌를 만들었다.
팔찌의 이름은 '럭스'. 여성들이 성추행을 당한다거나 위험한 상황에 부딪혔을때를 대비해 팔찌를 만들었다. 하지만 일부 남성들도 어려운 상황에서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우선 팔찌의 원리를 보면 착용자가 성추행 등의 위협을 당하게 되면 럭스를 두 번 터치하면 팔찌에 있는 불빛이 켜지게 된다. 어두운 장소에서 자신의 상황을 알릴 수 있다.
더불어 팔찌에 불이 들어오면 스마트폰에 미리 등록된 지인들의 번호로 경고 알림이 가게 된다.
카발로는 "고교 시절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면서 "성인이 되고 나서 보니 클럽이나 일부 야외에서도 이런 경험을 당한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해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도 "여성에 대한 성추행이 많고 인적이 드문 곳에서 노골적인 폭력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여대생이 개발한 팔찌는 상당히 유용할 듯 싶다"고 호평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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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팔찌에 불이 들어오면 스마트폰에 미리 등록된 지인들의 번호로 경고 알림이 가게 된다.
카발로는 "고교 시절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면서 "성인이 되고 나서 보니 클럽이나 일부 야외에서도 이런 경험을 당한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해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도 "여성에 대한 성추행이 많고 인적이 드문 곳에서 노골적인 폭력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여대생이 개발한 팔찌는 상당히 유용할 듯 싶다"고 호평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