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안 터진 멤버가 없다” 하하가 고백한 런닝맨 멤버의 고충

김가영 기자
김가영 기자2019-05-28 18: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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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캡처
약 10년간 SBS ‘런닝맨’에 출연해온 멤버들이 디스크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월 22일 유튜브 ‘영국남자’ 영상에는 방송인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조쉬(Josh)와 올리(Ollie)는 하하와 삼겹살을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하하는 런닝맨 멤버들이 수년간 겪어 온 고충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런닝맨 촬영을 재미있게 하는 것 같다’는 말에 “힘들 때도 많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촬영하면서 디스크 안 터진 멤버가 없다. 디스크 다 터졌다. 종국이 형이 맨 처음에 한 번 터지고 그다음 재석이 형. 원래 아프기도 했다. 그런데 촬영 중간에 (디스크가 터졌는데도) 끝까지 다 찍고 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광수에 대해서는 “촬영 끝나고 집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디스크가) 터져있는 상태로 일어나서 매니저가 안고 (병원에) 갔다”라고 전했습니다. 바쁜 스케줄 탓에 재활 치료를 받을 시간도 없다고 했습니다.


10년 동안 이런 고충을 함께하다 보니 동료애가 깊어졌다고 합니다. 

SBS '런닝맨 캡처'
하하는 2017년 1월 방송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도 허리와 목 보호대를 착용했습니다. 그는 “뛰는 예능을 오랫동안 하다 보니 다들 몸이 운동선수다”라면서 “그런데 재활을 할 시간이 없다. 심하게 해서 뭔가 다치면 편집이다. 방송에는 안 나오니까 잘 모른다. 웃음을 드려야 하니 말 못 한 그런 게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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