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NASA)가 독특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5월 27일(현지시각) "NASA가 발사 예정인 화성탐사선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넣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NASA는 오는 2020년 7월 화성탐사선 '마스 2020'을 발사할 예정인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가상의 우주선 탑승항공권을 발급하고 탑승권을 발급받은 사람의 이름을 칩에 담아 '마스 2020'이 발사될때 함께 화성에 보내질 예정이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5월 27일(현지시각) "NASA가 발사 예정인 화성탐사선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넣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NASA는 오는 2020년 7월 화성탐사선 '마스 2020'을 발사할 예정인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가상의 우주선 탑승항공권을 발급하고 탑승권을 발급받은 사람의 이름을 칩에 담아 '마스 2020'이 발사될때 함께 화성에 보내질 예정이다.
반응은 뜨거웠다. 이벤트를 시작한 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480만 명 이상이 탑승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권은 NASA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의 이름과 국적, 주소, 이메일을 기재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탑승권에는 출발 날짜와 출발지, 도착지, 거리 등이 적혀있어 실제 기차표와 흡사하다.
탑승권은 오는 9월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NASA는 이벤트 종료 후 탑승권 신청자들의 이름을 실리콘 칩에 새겨넣을 계획이다.
한편 '마스 2020'은 화성에서 미생물 생명체의 흔적을 찾을 목적으로 쏘아 올려진다. 2020년 7월 중 발사되고 큰 문제가 없을 경우 2021년 2월 18일쯤 화성에 도착하게 된다. 이후 화성 1년(지구 기준 687일) 동안 활동하며 정보를 수집하게 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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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권은 NASA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의 이름과 국적, 주소, 이메일을 기재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탑승권에는 출발 날짜와 출발지, 도착지, 거리 등이 적혀있어 실제 기차표와 흡사하다.
탑승권은 오는 9월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NASA는 이벤트 종료 후 탑승권 신청자들의 이름을 실리콘 칩에 새겨넣을 계획이다.
한편 '마스 2020'은 화성에서 미생물 생명체의 흔적을 찾을 목적으로 쏘아 올려진다. 2020년 7월 중 발사되고 큰 문제가 없을 경우 2021년 2월 18일쯤 화성에 도착하게 된다. 이후 화성 1년(지구 기준 687일) 동안 활동하며 정보를 수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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