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모양의 벨루가가 다시 한 번 비행에 성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주뉴스닷컴은 지난 5월 23일(현지시각) "귀여운 생김새로 인기를 끌고 있는 벨루가가 시험 비행에 또다시 성공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제조업체 에어버스는 벨루가 XL의 시험 비행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벨루가 XL은 기존의 벨루가에서 내부 규모를 30%나 키웠다. 벨루가 XL에 실을 수 있는 화물의 규모는 51t에 이른다. 게다가 비행기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기 중 하나가 됐다.
호주뉴스닷컴은 지난 5월 23일(현지시각) "귀여운 생김새로 인기를 끌고 있는 벨루가가 시험 비행에 또다시 성공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제조업체 에어버스는 벨루가 XL의 시험 비행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벨루가 XL은 기존의 벨루가에서 내부 규모를 30%나 키웠다. 벨루가 XL에 실을 수 있는 화물의 규모는 51t에 이른다. 게다가 비행기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기 중 하나가 됐다.
비행시간도 최대 규모로 싣고도 최대 4050km까지 운항이 가능하게 됐다. 기존의 벨루가는 40t을 싣고 2779km에 불과했다.
벨루가 XL은 유럽 각국의 제조 공장을 돌며 기체와 부품을 모아 최종 조립 공장으로 가져다 주는 임무를 맡게 된다.
벨루가는 하늘을 날때마다 SNS에 올라오면서 실제 항공기가 맞는지 설전이 벌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벨루가의 최종 디자인은 에어버스 임직원 2만여 명이 투표해 40% 정도의 지지를 받은 모양으로 선정됐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큰 규모의 비행기가 하늘을 날게 되는 것도 신기하다"면서 "그동안 싣지 못했던 화물을 나를 수 있다는 면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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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가 XL은 유럽 각국의 제조 공장을 돌며 기체와 부품을 모아 최종 조립 공장으로 가져다 주는 임무를 맡게 된다.
벨루가는 하늘을 날때마다 SNS에 올라오면서 실제 항공기가 맞는지 설전이 벌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벨루가의 최종 디자인은 에어버스 임직원 2만여 명이 투표해 40% 정도의 지지를 받은 모양으로 선정됐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큰 규모의 비행기가 하늘을 날게 되는 것도 신기하다"면서 "그동안 싣지 못했던 화물을 나를 수 있다는 면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