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42)이 필라테스를 하는 독특한 이유를 공개했다.
채정안은 5월 21일 방송된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정안은 필라테스를 시작한 지 7년째라고 밝혔으나, 어설픈 동작과 뻣뻣한 모습 등 기대 이하의 필라테스 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채정안은 “제가 두 달 만에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며 “지난 겨울 동안 무거운 코트를 입고 촬영을 하다 보니 몸이 녹슨 로봇 같았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특히 채정안은 “관에 누웠을 때 몸은 썩었어도 뼈가 예쁘게 누워있었으면 좋겠다”며 필라테스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1995년 연예계에 데뷔한 채정안은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채정안은 드라마 ‘해신’, ‘커피프린스 1호점’, ‘용팔이’, ‘리갈하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혜란 기자 lastleast@donga.com
페이스북 구독
채정안은 5월 21일 방송된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정안은 필라테스를 시작한 지 7년째라고 밝혔으나, 어설픈 동작과 뻣뻣한 모습 등 기대 이하의 필라테스 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채정안은 “제가 두 달 만에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며 “지난 겨울 동안 무거운 코트를 입고 촬영을 하다 보니 몸이 녹슨 로봇 같았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특히 채정안은 “관에 누웠을 때 몸은 썩었어도 뼈가 예쁘게 누워있었으면 좋겠다”며 필라테스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1995년 연예계에 데뷔한 채정안은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채정안은 드라마 ‘해신’, ‘커피프린스 1호점’, ‘용팔이’, ‘리갈하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혜란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