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는 매우 독특한 졸업 무도회 데이트 신청이 있었다.
차파쿠아에 있는 호레이스 그릴리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카일 겔버(Kyle Gelber)는 여자 친구에게 잊지 못할 데이트 신청을 하고 싶었다.
다행히 카일의 아버지는 이동통신사 T-모바일의 CEO와 친구이다. T-모바일은 놀라운 광고판을 준비했다.
마침 타임스퀘어를 찾은 여자 친구 피비 스파(Phoebe Spar)는 깜짝 놀랐다.
T-모바일 광고판에 분홍색 불이 켜지더니 “피비, 나와 함께 프롬(졸업 무도회)에 가 줄래?”라고 적은 표지판을 들고 서 있는 카일의 모습이 나타났다.
놀란 피비 앞에 카일이 나타났다. 물론 피비는 무도회에 함께 가겠다고 승낙했다.
카일은 ABC뉴스에 피비가 승낙할지 100% 확신하지 못했지만, 도전해볼 만한 과제였다고 말했다.
소다 편집팀 기사제보 dlab@donga.com
차파쿠아에 있는 호레이스 그릴리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카일 겔버(Kyle Gelber)는 여자 친구에게 잊지 못할 데이트 신청을 하고 싶었다.
다행히 카일의 아버지는 이동통신사 T-모바일의 CEO와 친구이다. T-모바일은 놀라운 광고판을 준비했다.
마침 타임스퀘어를 찾은 여자 친구 피비 스파(Phoebe Spar)는 깜짝 놀랐다.
T-모바일 광고판에 분홍색 불이 켜지더니 “피비, 나와 함께 프롬(졸업 무도회)에 가 줄래?”라고 적은 표지판을 들고 서 있는 카일의 모습이 나타났다.
놀란 피비 앞에 카일이 나타났다. 물론 피비는 무도회에 함께 가겠다고 승낙했다.
카일은 ABC뉴스에 피비가 승낙할지 100% 확신하지 못했지만, 도전해볼 만한 과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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