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효심으로 어른들을 펑펑 울렸던 최명빈 양이 영화 주연을 꿰찬 아역배우로 성장했습니다.
최명빈 양은 2016년 Mnet 동요 오디션 프로그램 ‘위키드’를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명빈 양은 “TV에 나오는 유명한 사람이 돼서 돈 많이 벌어서 넓은 집으로 이사 가서 엄마랑 동생들이랑 행복하게 살고 싶다”라고 말해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당시 어머니 최미령 씨는 홀로 삼 남매를 키우기 위해 밤낮으로 일했습니다. 장녀인 명빈 양도 홈쇼핑 모델로 일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또한 명빈 양은 엄마를 대신해 동생들을 깨워 밥을 먹이고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는 등 보육자 역할도 척척해냈습니다.
당시 ‘위키드’에서 동요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를 불렀는데 패널로 참석한 배우 유연석을 펑펑 울게 만들었습니다.
최명빈 양은 2016년 Mnet 동요 오디션 프로그램 ‘위키드’를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명빈 양은 “TV에 나오는 유명한 사람이 돼서 돈 많이 벌어서 넓은 집으로 이사 가서 엄마랑 동생들이랑 행복하게 살고 싶다”라고 말해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당시 어머니 최미령 씨는 홀로 삼 남매를 키우기 위해 밤낮으로 일했습니다. 장녀인 명빈 양도 홈쇼핑 모델로 일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또한 명빈 양은 엄마를 대신해 동생들을 깨워 밥을 먹이고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는 등 보육자 역할도 척척해냈습니다.
당시 ‘위키드’에서 동요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를 불렀는데 패널로 참석한 배우 유연석을 펑펑 울게 만들었습니다.
현재 최명빈 양은 아역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화 ‘걷기왕’, 드라마 ‘리턴’, ‘킬잇’ 등에서 연기의 초석을 다졌으며 CF ‘첵스초코’ ‘메디폼’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5월 22일 개봉하는 영화 ‘어린 의뢰인’에서는 주연(다빈 역)을 맡았으며 ‘차세대 충무로 원석’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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