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현관 앞에 초인종 누르는 악어가!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5-07 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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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로 이사 온 한 여성이 특이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이 여성의 집 초인종을 누르려고 이상한 이웃이 서 있었던 것입니다. 이웃의 정체는 ‘악어’였습니다.

5월 6일(현지시간) CBS 뉴스에 따르면, 뉴저지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로 이사한 카렌 알파노 (Karen Alfano) 씨는 몸길이가 약 2m가량 되는 악어가 자신의 집을 방문하는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악어는 초인종을 누르려고 뒷다리로 서서 애를 쓰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몸을 세우고 초인종 쪽으로 손을 뻗습니다. 결국, 악어는 문 열기를 포기한 듯 현관 앞 매트에 드러눕고 말았습니다. 



알피노 씨는 산책하러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집 앞에서 반갑지 않은 방문객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WTVD에 “악어가 통로 선반을 파손하고 집에 긁힌 자국을 냈지만 창문은 깨지 않았다. 인명피해는 없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야생동물 보호 단체 직원들이 출동해 안전하게 악어를 포획해 데려갔습니다.

알파노 씨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멋진 일”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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