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소명 의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래는 신의 부름을 받은 일이라는 종교적 말이었지만, 요즘에는 일반화되어 개인적,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발견해 헌신하는 것을 지칭합니다.
오늘 소개할 이발사는 여느 이발사와는 조금 다른 사람입니다. 그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길러 주는 일이 자신의 직업 소명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ABC뉴스 5월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쿠츠타운의 시티커트 이발소(The City Cuts Barbershop) 주인 조나단 에스쿠에타(Jonathan Escueta) 씨는 어린이 손님들에게 머리를 자르는 동안 큰 소리로 책을 읽어주면 답례로 3달러(한화로 약 3500원)을 줍니다.
오늘 소개할 이발사는 여느 이발사와는 조금 다른 사람입니다. 그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길러 주는 일이 자신의 직업 소명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ABC뉴스 5월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쿠츠타운의 시티커트 이발소(The City Cuts Barbershop) 주인 조나단 에스쿠에타(Jonathan Escueta) 씨는 어린이 손님들에게 머리를 자르는 동안 큰 소리로 책을 읽어주면 답례로 3달러(한화로 약 3500원)을 줍니다.
2년 전부터 이 같은 일을 해온 에스쿠에타 씨는 이 프로그램을 ‘아이들에 의한 책’이라고 명명했는데요. 아이들에게 되도록 많은 연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을 기르게 하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그는 “많은 성인들이 대중 연설을 두려워한다는 연구 결과에서 영감을 얻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에스쿠에타 씨는 “지난 몇 년 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 한 문장, 한 단락 또는 한 장을 읽는다고 해도 괜찮다.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무언가를 읽으면서 편안해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많은 성인들이 대중 연설을 두려워한다는 연구 결과에서 영감을 얻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에스쿠에타 씨는 “지난 몇 년 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 한 문장, 한 단락 또는 한 장을 읽는다고 해도 괜찮다.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무언가를 읽으면서 편안해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