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커뮤니티에서 벌어지는 ‘키보드 배틀’의 주제를 참고해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소소한 논쟁거리들을 소개합니다. 서로의 주장을 들어보며 개인의 취향과 타인의 취향을 이해해 보면 어떨까요. 독자여러분의 소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환영합니다.》
연봉 vs 워라밸... 들숨에 재력, 날숨에 시간을 주는 직장은 없는건가요?
soda.donga.comfriendssoda2019-05-03 21:30:14
돈이 있어야 삶도 있다 vs 돈이 있어도 시간과 여유가 없으면 의미가 없다
직장 선택 최대의 고민, 연봉이냐 워라밸이냐. 직장인 및 취준생이 한 번 이상 고민해 본 주제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가 생활을 영위하는데 중요한만큼 또 개개인의 생각이 크게 다른 부분이기도 하죠.
“무조건 워라밸!”을 외치는 이들은 돈을 벌기 위해 고강도의 일을 함으로써 건강상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합니다. 휴식과 여가 부족이 체력 고갈을 불러오고, 또 해소되지 못하고 쌓이기만 하는 스트레스가 정신적인 피폐함까지 불러 온다는 거죠.
반면 연봉을 중시하는 이들은 “시간은 쪼개서 쓸 수 있다”고 말합니다. 평소 여유롭게 돈을 쓸 시간이 없더라도 한 번씩 돈 걱정 없이 여행을 간다거나 사고 싶은 걸 마음껏 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방법으로 꼽았습니다.
여러분은 연봉과 워라밸 중 무엇을 선택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무얼 선택하셨나요? 여러분의 선택을 알려주세요. 기자는 한때 장래 희망이 김삿갓이었던 워라밸 꿈나무임을 밝힙니다.
소다 편집팀 기사제보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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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워라밸!”을 외치는 이들은 돈을 벌기 위해 고강도의 일을 함으로써 건강상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합니다. 휴식과 여가 부족이 체력 고갈을 불러오고, 또 해소되지 못하고 쌓이기만 하는 스트레스가 정신적인 피폐함까지 불러 온다는 거죠.
반면 연봉을 중시하는 이들은 “시간은 쪼개서 쓸 수 있다”고 말합니다. 평소 여유롭게 돈을 쓸 시간이 없더라도 한 번씩 돈 걱정 없이 여행을 간다거나 사고 싶은 걸 마음껏 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방법으로 꼽았습니다.
여러분은 연봉과 워라밸 중 무엇을 선택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무얼 선택하셨나요? 여러분의 선택을 알려주세요. 기자는 한때 장래 희망이 김삿갓이었던 워라밸 꿈나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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