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갑작스럽게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승객들을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이는 다른 승객에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한 행동이었다.
중국 시나닷컴은 지난달 4월 25일(현지시각) "20대 남성이 상의 탈의 후 식용유를 닦아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후베이성 지하철 1호선에서는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다. 20대로 보이는 남성이 객실 안에서 상의를 탈의한 탓이다.
중국 시나닷컴은 지난달 4월 25일(현지시각) "20대 남성이 상의 탈의 후 식용유를 닦아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후베이성 지하철 1호선에서는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다. 20대로 보이는 남성이 객실 안에서 상의를 탈의한 탓이다.
이 남성은 자신의 가방에 있던 식용유가 지하철 바닥에 흘러내리자 이를 수습하기 위해 상의를 벗었다.
식용유를 거의 닦아낼 무렵 그는 다른 승객들에게 "미끄러우니까 조심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러한 모습이 담긴 영상은 각종 SNS와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퍼져나갔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어린 친구가 착하네", "당연한 일이지만 박수받아 마땅하다", "이건 참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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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를 거의 닦아낼 무렵 그는 다른 승객들에게 "미끄러우니까 조심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러한 모습이 담긴 영상은 각종 SNS와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퍼져나갔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어린 친구가 착하네", "당연한 일이지만 박수받아 마땅하다", "이건 참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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