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8, 포르투)가 갑작스러운 심장발작으로 수술을 받은 뒤 자신의 상태가 호전됐음을 알렸다.
카시야스는 5월 1일(이하 한국시각) 훈련 도중 갑자기 심장발작을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즉시 수술을 받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겪었다.
수술 후 의식을 회복한 카시야스는 빠른 조치로 인해 위기상황은 넘긴 것으로 알려졌지만 향후 경기 투입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카시야스는 수술 후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나는 괜찮다. 모두의 애정과 관심에 감사 드린다”는 글을 올리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카시야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6년간 활약한 뒤 현재는 포르투에서 뛰고 있으며 스페인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수차례 메이저 대회 우승을 경험한 세계적인 골키퍼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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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스는 5월 1일(이하 한국시각) 훈련 도중 갑자기 심장발작을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즉시 수술을 받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겪었다.
수술 후 의식을 회복한 카시야스는 빠른 조치로 인해 위기상황은 넘긴 것으로 알려졌지만 향후 경기 투입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카시야스는 수술 후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나는 괜찮다. 모두의 애정과 관심에 감사 드린다”는 글을 올리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카시야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6년간 활약한 뒤 현재는 포르투에서 뛰고 있으며 스페인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수차례 메이저 대회 우승을 경험한 세계적인 골키퍼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