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출신’ 권광진 “성추행 의혹은 허위사실…피해 막대하다”

정희연 기자
정희연 기자2019-04-30 09: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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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출신 권광진이 팬 성추행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권광진은 4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 성추행 의혹의 시발점이 된 글과 함께 해당 허위 글을 작성한 누리꾼의 사과글을 함께 공개했다. 그러면서 “지금 위에 있는 글이 바로 내 이름에 ‘성추행’ 이라는 수식어를 붙게 만든 글”이라고 설명하며 “이는 자극적인 내용을 이용해 한 사람을 끌어내리기 위해 작성된 허위사실이며, 이로 인해 입은 피해는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호소했다.



권광진은 “팬사인회를 진행 할 때 뒤로는 매니저님과 팬마케팅팀 분들이, 앞으로는 100분의 팬분들이 있다. 또한 팬사인회를 진행하기 위해 설치된 테이블은 철판 또는 커튼으로 막혀져 있어 팬분들과 내 다리가 최대한 닿지 않도록 되어 있다. 구조적으로도, 상황상으로도 절대 저 글 속의 행동은 일어날 수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나는 성추행을 하지 않았다. 다리 사이에 무릎을 가두고 통통 건드리는 건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며, 일어난 적 또한 없는 일”이라며 “나는 결코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 사인회를 진행하며 고의적으로 팬과 신체적인 접촉을 한 적 또한 없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렇게 허위사실을 작성, 유포하고 이 글을 토대로 성추행에 관련된 해시태그를 이용하여 글을 작성하신 분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다.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선처에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권광진은 지난해(2018년) 12월 19일 팬 교제와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면서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당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주일이 지난 후 권광진이 팬과 교제한 사실에 대해 인정하며 팀 탈퇴를 발표했다.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강력 부인했다.




<엔플라잉 출신 권광진의 성추행 의혹 관련 해명 전문>



안녕하세요 권광진입니다.

지금 위에 있는 글이 바로 제 이름에 ‘성추행’ 이라는 수식어를 붙게 만든 글입니다. 이는 자극적인 내용을 이용해 한 사람을 끌어내리기 위해 작성된 허위사실이며, 이로 인해 제가 입은 피해는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팬사인회를 진행 할 때 제 뒤로는 매니저님과 팬마케팅팀 분들이, 앞으로는 100분의 팬분들이 계십니다.
또한 팬사인회를 진행하기 위해 설치된 테이블은 철판 또는 커텐으로 막혀져 있어 팬분들과 저의 다리가 최대한 닿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구조적으로도, 상황상으로도 절대 저 글 속의 행동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

저는 성추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리 사이에 무릎을 가두고 통통 건드렸다구요? 이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며, 일어난 적 또한 없는 일입니다.
저는 결코 팬사인회에서 팬의 무릎을 다리 사이에 가두고 통통 건드린적이 없으며, 사인회를 진행하며 고의적으로 팬과 신체적인 접촉을 한 적 또한 없습니다.

이렇게 허위사실을 작성, 유포하고 이 글을 토대로 성추행에 관련된 해시태그를 이용하여 글을 작성하신 분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중입니다.

고소를 진행하면서 첨부한 사진처럼 DM이나 제 오픈카톡을 통해 진심으로 사과해주신 분들이 있습니다. 이전에 말한 바와 같이, 진심으로 제게 사과를 하신다면 선처에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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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