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41)이 잦은 방송 지각과 휴방 등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대도서관은 최근 사전 공지 없이 방송에 늦거나 휴방하는 일이 잦아 일부 시청자의 불만을 샀다.
심지어 대도서관은 방송을 통해 "제 방송을 마냥 기다리시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는 발언으로 비난을 받았다.
논란이 거세지자 대도서관은 4월 23일 오전 자신의 인터넷 방송 중계 서비스 트위치 게시판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사과문을 통해 "일단 사과의 말씀부터 전한다"며 "지각이나 휴방 때, 공지를 제대로 못 드린 건 제 실책이다. 다시 한번 글로도 사과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도서관은 "휴식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겠다"며 "그동안 해보고 싶어도 못했던 것들을 무리하게 하다가 오히려 이도 저도 안된다는 걸 깨달았다. 8년이나 달렸는데 중간에 휴가를 갖고 잘 쉬는 것도 시청자에 대한 예의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실망하신 분도 있겠으나 저한테 애정이 있으신 만큼 실망감을 느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 분들마저 다시 즐거움을 느끼게 할 수있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0년 1인 방송을 시작한 대도서관은 현재 19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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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은 최근 사전 공지 없이 방송에 늦거나 휴방하는 일이 잦아 일부 시청자의 불만을 샀다.
심지어 대도서관은 방송을 통해 "제 방송을 마냥 기다리시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는 발언으로 비난을 받았다.
논란이 거세지자 대도서관은 4월 23일 오전 자신의 인터넷 방송 중계 서비스 트위치 게시판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사과문을 통해 "일단 사과의 말씀부터 전한다"며 "지각이나 휴방 때, 공지를 제대로 못 드린 건 제 실책이다. 다시 한번 글로도 사과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도서관은 "휴식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겠다"며 "그동안 해보고 싶어도 못했던 것들을 무리하게 하다가 오히려 이도 저도 안된다는 걸 깨달았다. 8년이나 달렸는데 중간에 휴가를 갖고 잘 쉬는 것도 시청자에 대한 예의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실망하신 분도 있겠으나 저한테 애정이 있으신 만큼 실망감을 느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 분들마저 다시 즐거움을 느끼게 할 수있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0년 1인 방송을 시작한 대도서관은 현재 19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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