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조카에 억지로 술을 먹인 남성에 비난이 쏟아졌다.
영국 더선은 지난 4월 16일(현지시각) "남성이 생후 5개월 밖에 안 된 아이에 술을 먹이는 영상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동영상은 최근 페루 북서부 페레냐페에서 열린 한 남성의 생일파티에서 촬영됐다.
영상 속 남성은 걷지도 못하는 아기에 술을 들이밀었다. 술 냄새를 맡은 아기가 얼굴을 찌푸리자 남성은 손가락에 맥주를 묻혀 억지로 먹이기 시작했다.
이 남성은 아이의 삼촌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자아냈다.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영상은 SNS에서 삭제됐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제정신이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상당히 불쾌하다", "학생들을 가르치면 안 될 듯" 등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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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선은 지난 4월 16일(현지시각) "남성이 생후 5개월 밖에 안 된 아이에 술을 먹이는 영상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동영상은 최근 페루 북서부 페레냐페에서 열린 한 남성의 생일파티에서 촬영됐다.
영상 속 남성은 걷지도 못하는 아기에 술을 들이밀었다. 술 냄새를 맡은 아기가 얼굴을 찌푸리자 남성은 손가락에 맥주를 묻혀 억지로 먹이기 시작했다.
이 남성은 아이의 삼촌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자아냈다.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영상은 SNS에서 삭제됐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제정신이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상당히 불쾌하다", "학생들을 가르치면 안 될 듯" 등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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