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휴일에는 집에서 육아만…함께하려 노력”

정희연 기자
정희연 기자2019-04-18 17: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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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둘째 육아에 대해 언급했다.

4월 18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는 게스트 유재석이 함께했다.



이날 유재석은 생후 6개월에 접어든 둘째 나은 양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둘째 출산 때는 덜할 줄 알았는데 눈물이 나더라. 첫째 때도 울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묘한 분위기가 있다”고 고백했다.

“어떤 아빠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유재석은 “내 입으로 이야기하는 게 어떨지 모르겠다”고 쑥스러워했다. 이에 지석진이 대신 “휴일에는 집에만 붙어 있다. 육아 아빠다”라고 대답했다. 유재석은 “육아를 함께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일을 하다 보니 돕는 입장밖에 안 되는 것 같다. 그래서 휴일에는 내가 육아를 많이 담당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6개월 정도 됐다. 요즘은 뒤집기를 하고 그런다. 오늘 아침에는 3바퀴를 굴러서 온 가족이 난리가 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석진은 “첫째 지호가 질투하지는 않느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초반에는 지호가 ‘나 이제 어떻게 되는 거냐’면서 엉엉 울더라. 지금은 많이 챙겨준다”고 첫째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