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돈을 많이 벌게 된 데에는 어떤 ‘비결’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부자가 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그들의 공통점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일본 잡지 라이프 앤 머니(LIMO)는 최근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하고 있는 4가지 습관’을 공개했습니다.
아침 시간을 유효하게 활용
부자의 기본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죠. 아침 5시에는 이미 깨어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일하기 전에 체조하거나 독서를 하는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하루를 기분 좋게 맞이함으로써 탄력 있는 매일을 보낼 수 있겠죠.
또 밤을 새우지 않고 잠을 잘 자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부자들의 수면시간은 6~7시간, 긴 잠을 자는 사람이면 10시간인 경우도 있습니다. 수면이 부족해지면 하루 동안 생산성이 저하되기 때문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생활 리듬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밤을 새우지 않고 잠을 잘 자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부자들의 수면시간은 6~7시간, 긴 잠을 자는 사람이면 10시간인 경우도 있습니다. 수면이 부족해지면 하루 동안 생산성이 저하되기 때문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생활 리듬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지갑 속을 체크
부자는 이를 닦고 목욕을 하는 것처럼 매일 지갑 속을 정리하는 게 생활 습관입니다. 영수증을 꺼내고, 지폐의 방향을 통일시키며 지갑 안을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합니다.
또한 이 작업을 통해 자신의 지출 상황을 알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쓴 돈을 파악하는 것은 금전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은 매일 지갑을 여는 버릇을 붙이고 금액도 함께 체크해 둡시다.
또한 이 작업을 통해 자신의 지출 상황을 알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쓴 돈을 파악하는 것은 금전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은 매일 지갑을 여는 버릇을 붙이고 금액도 함께 체크해 둡시다.
하루가 끝날 때 반성의 시간을
지갑을 보고 지출을 확인할 뿐 아니라, 사용처가 옳았는지를 돌아보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내심 필요 없는 것을 사버렸다’, ‘갖고 싶었던 것을 잘 샀다’ 등 샀을 때의 상황과 지금의 기분을 정리해 봅시다.
1주일에 한 달 단위로 계획을 세우다
저금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비가 중간에 바닥나면 의미가 없습니다. 아마도 지출 계획을 세우지 않은 채 생활하는 것이 원인일 것입니다.
참석해야 할 경조사나 회식, 이벤트를 계획에 집어넣고, 조정하는 것이 대책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술자리가 많으니, 유의하자’라는 식의 궁리를 하면, 지출이 겹쳐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석해야 할 경조사나 회식, 이벤트를 계획에 집어넣고, 조정하는 것이 대책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술자리가 많으니, 유의하자’라는 식의 궁리를 하면, 지출이 겹쳐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6년 11월 노무라종합연구소(NR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에서 초부유층은 가구의 순 금융자산(총 금융자산에서 부채를 뺀 것)이 5억 엔(한화로 약 50억 6250만 원) 이상이며, 부유층은 1억 엔(약 10억 1250만 원)에서 5억 엔 미만입니다. 비율로 보면 초부유층이 전체의 0.1%, 부유층은 전체의 2.2%로 합계 2.3%입니다. 50명 중 1명은 부유층입니다.
정리하면, 부자의 4가지 습관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휴대전화를 보느라 밤샘을 하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 지각하는 사람이라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고, 밤에는 머릿속으로 하루를 반성하면 점차 부자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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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부자의 4가지 습관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휴대전화를 보느라 밤샘을 하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 지각하는 사람이라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고, 밤에는 머릿속으로 하루를 반성하면 점차 부자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