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같은 번호로 복권 당첨에 도전한 미국 남자가 10만 달러(한화로 약 1억 1357만 원)에 당첨됐다.
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 교육 복권 위원회에 따르면, 보퍼트에 사는 한 당첨자가 지난 4월 7일 ‘팔메토 캐시 5’ 복권을 사면서 평소 복권을 살 때 사용하던 숫자를 입력했다. 그의 행운의 번호는 2-5-17-26-27였다. 가족 생일과 기념일의 조합이었다.
당첨을 확인할 때 복권까지 볼 필요도 없었다. 그는 “20년 넘게 그 숫자들로 복권을 했다”라며 “정말 긴 세월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행운의 번호를 계속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다 편집팀 기사제보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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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 교육 복권 위원회에 따르면, 보퍼트에 사는 한 당첨자가 지난 4월 7일 ‘팔메토 캐시 5’ 복권을 사면서 평소 복권을 살 때 사용하던 숫자를 입력했다. 그의 행운의 번호는 2-5-17-26-27였다. 가족 생일과 기념일의 조합이었다.
당첨을 확인할 때 복권까지 볼 필요도 없었다. 그는 “20년 넘게 그 숫자들로 복권을 했다”라며 “정말 긴 세월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행운의 번호를 계속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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