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푸틴 러 대통령의 연봉이 절반으로 줄었다

phoebe@donga.com2019-04-15 13: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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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판 차르(러시아 황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8년에 이전 해보다 절반도 못 벌었다고 크렘린 궁이 전했다.

2017년 1870만 루블(한화로 약 3억 3000만 원)이었던 푸틴 대통령의 연봉은 2018년 연봉은 860만 루블(약 1억 5000만 원)로 떨어졌다고 국영 RIA 노보스티 뉴스가 4월 12일(현지시간) 크렘린 궁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반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의 연봉은 2017년 860만 루블(약 1억 5000만 원)에서 2018년 990만 루블(1억 7500만 원)로 올랐다고 RIA 노보스티는 전했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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