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에서 화제를 모은 지병수 씨(77)가 방송 수익을 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4월 11일 지병수 씨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요즘 섭외가 많이 들어오는데 봉사정신으로 많이 하고 있다. 불교방송이나 주민센터에서 해달라고 하면 그냥 한다”라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4월 11일 지병수 씨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요즘 섭외가 많이 들어오는데 봉사정신으로 많이 하고 있다. 불교방송이나 주민센터에서 해달라고 하면 그냥 한다”라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익이) 조금 들어오기는 하는데 복지관에 기부한다. 조세호랑 여러분들과 녹화했는데 72인치 TV를 줬다. 그걸 복지관에 기증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측은 “지병수 할아버지가 TV를 기증하신 게 맞다”면서 “TV를 설치할 만한 위치를 찾고 있다”라고 동아닷컴에 밝혔습니다. 수익금 기부에 대해서는 담당 직원이 출장 중인 관계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측은 “지병수 할아버지가 TV를 기증하신 게 맞다”면서 “TV를 설치할 만한 위치를 찾고 있다”라고 동아닷컴에 밝혔습니다. 수익금 기부에 대해서는 담당 직원이 출장 중인 관계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