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가수 정준영과 함께 불법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경찰 출석을 두고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킴 측은 4월 9일 동아닷컴에 “아직까지 경찰에 출석하지 않았고 현재 조사 받을 날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로이킴은 이날 오전 4시20분 한국에 들어왔다. 그는 아무도 모르게 갑자기 귀국해 언론 노출을 극도로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로이킴의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현재 변호사를 선임중이고, 곧 변호사 통해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월 4일 로이킴을 정보통신망법 음란물 유포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로이킴은 상대방의 동의를 받지 않고 촬영한 영상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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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측은 4월 9일 동아닷컴에 “아직까지 경찰에 출석하지 않았고 현재 조사 받을 날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로이킴은 이날 오전 4시20분 한국에 들어왔다. 그는 아무도 모르게 갑자기 귀국해 언론 노출을 극도로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로이킴의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현재 변호사를 선임중이고, 곧 변호사 통해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월 4일 로이킴을 정보통신망법 음란물 유포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로이킴은 상대방의 동의를 받지 않고 촬영한 영상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