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 또 사타구니 근육 부상… 장기 이탈 가능성

조성운 기자
조성운 기자2019-04-09 10: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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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예비 FA'로 건강한 한 시즌을 보내야 할 류현진(32, LA 다저스)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정확한 부상 부위가 공개됐다.

류현진은 4월 9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2로 맞선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투구 도중 몸 상태에 이상을 느끼고 코칭 스태프를 마운드로 불렀다.

이어 마운드에는 트레이너와 통역 등이 모였고, 류현진과 몸 상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결국 류현진은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강판됐다.

이후 미국 스포츠넷 LA는 류현진의 부상 부위가 왼쪽 사타구니 근육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2018년)와 같은 부상 부위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해(2018년) 왼쪽 사타구니 근육 부상으로 3달 간 결장했다. 물론 부상 정도에 따라 결장 기간은 늘어날수도, 줄어들수도 있다.

결장 기간과는 상관없이 류현진은 현재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 입장. 이번 부상은 류현진에게 있어 최악의 결과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