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굴지의 장난감 회사서 만든 DIY 마요네즈 제조기

soda.donga.com2019-04-02 15: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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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다카라 토미(Takara Tomy)
우리에겐 피카츄 베개와 변신 로봇 장난감으로 알려진 일본 완구 제조업체 타카라 토미(Takara Tomy)에서 마요네즈 제조기 ‘궁극의 마요(Ultimate MYO)’를 최근 출시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작은 회전판이 달린 기구에 달걀 노른자와 식용유, 식초, 소금, 후추를 넣고 약 3분간 돌리면 마요네즈가 완성된다. 재료를 넣는 일 외에 사람이 할 일은 별로 없다.

이렇게 만든 크림색 마요네즈는 푹신푹신하고 구름처럼 부드러운 맛이 난다고 네티즌들은 평가했다. 마트에서 파는 마요네즈보다는 가여운 질감이고, 무엇보다 자신만의 마요네즈를 만드는 만족감이 있어 더 맛이 배가 되는 듯하다.

일본 장난감 회사에서 만든 기기답게 이 제품은 마트 장난감 판매대에서 판다고 한다.

소다 편집팀 기사제보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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