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임신+결혼설…탈세 혐의 잠적설, 불륜설 이어 끊이지 않는 구설

이슬비 기자
이슬비 기자2019-04-01 13: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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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빙빙

최근 탈세 혐의로 인한 잠적설부터 불륜설까지 휘말렸던 중화권 배우 판빙빙이 또 한 번 구설에 휘말렸다. 이번엔 연인 리천과의 결혼설 및 임신설이다.  
지난 3월 31일 대만 언론 등에 따르면 판빙빙은 자신이 투자한 고급 미용실 개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판빙빙은 하늘색 풍성한 레이스 원피스 의상에 굽이 낮은 플랫 슈즈를 신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 그가 평소에 높은 하이힐과 딱 붙는 스타일의 옷을 즐겨 입는다는 것을 제기하며 평소와 다른 복장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임신 의혹을 제기한 것.



사진|판빙빙-리천
이와 함께 오는 4월 판빙빙이 오랜 연인인 영화감독 겸 배우 리천과 파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문을 언급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판빙빙의 탈세 사건 등이 연달아 터지면서 결별설이 돌았지만, 사실 무근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판빙빙은 5월 말 중국 국영방송 토크쇼 진행자 추이융위안의 폭로로 인해 탈세 혐의를 받았다. 추이융위안은 판빙빙이 고액의 영화 출연료를  두고 이면 계약서를 작성해 총 100억원 가량을 탈세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판빙빙은 4개월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판빙빙은 실종 및 감금설, 미국 망명설 등이 제기된 바 있다. 판빙빙은 8억 8384만 6000위안(약 1438억원)에 이르는 추징 세액과 벌금을 현금으로 완납했다.


사진|샤오샤오산
사진|루이-바오레이
판빙빙의 구설은 그치지 않고 이어졌다. 지난해(2018년) 11월 장쯔이의 누드 대역배우로 활동했던 샤오샤오산은 웨이보를 통해 ‘판빙빙이 바오레이 남편 루이와 바람을 피웠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샤오샤오산은 루이가 판빙빙에게 전화해 “부인과 이혼하고 너와 함께 살고 싶다”고 애원했고, 판빙빙은 “안 된다. (바오레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이혼하자고 하면 자살할지도 모른다”며 만류하는 것을 지켜봤다고 설명하며, 법적 증언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