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의 한 식자재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다.
인천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이날 오전 6시 56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세계로마트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36분경 큰 불을 잡고, 오전 9시 5분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인천미추홀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현재 인명피해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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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이날 오전 6시 56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세계로마트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36분경 큰 불을 잡고, 오전 9시 5분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인천미추홀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현재 인명피해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