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섹션TV연예통신'이 가수 승리가 입은 경찰복에 대해 취재했다.
3월 25일 MBC '섹션 TV 연예통신'은 논란이 된 승리의 경찰복을 언급했다.
승리는 2014년 자신의 SNS에 경찰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충성'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최근 클럽 버닝썬과 경찰 유착 의혹이 불거지면서 당시 승리가 입었던 경찰복이 실제 제복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승리 측은 "경찰 제복은 할로윈 파티 때 대여 업체로부터 빌려 입은 것이다. 당시에도 많은 질타를 받아 사진을 바로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당 의상 대여점에서는 "과거의 일이라 명확히 알 수는 없다. 그러나 경찰복은 개인적으로 대여하지 않는다. 따로 관리하기 때문에 영화 대본, 콘티 등이 있어야만 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3월 25일 MBC '섹션 TV 연예통신'은 논란이 된 승리의 경찰복을 언급했다.
승리는 2014년 자신의 SNS에 경찰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충성'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최근 클럽 버닝썬과 경찰 유착 의혹이 불거지면서 당시 승리가 입었던 경찰복이 실제 제복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승리 측은 "경찰 제복은 할로윈 파티 때 대여 업체로부터 빌려 입은 것이다. 당시에도 많은 질타를 받아 사진을 바로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당 의상 대여점에서는 "과거의 일이라 명확히 알 수는 없다. 그러나 경찰복은 개인적으로 대여하지 않는다. 따로 관리하기 때문에 영화 대본, 콘티 등이 있어야만 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 역시 '섹션TV연예통신'을 통해 "사진에서 보이는 약장이나 계급장, 전반적인 디자인 자체가 (실제 경찰 정복과) 동일하다. 하지만 승리가 착용하고 있는 모자는 경위 이하 경찰관이 착용하는 모자다. 때문에 윤모 총경의 옷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승리는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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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전효진 기자 jhj@donga.com